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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5기' 선수들이 12일 낮 12시 파주 트레이닝센터에 입소했다.
말끔한 수트 차림이 이제 제법 편안하다. 홍명보 A대표팀 감독의 주문대로 대표선수로서의 품격을 정립하고, 승리의 각오를 다지는 깔끔한 모습으로 파주NFC 정문에 들어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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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태극전사들은 넥타이 컬러로 결의를 드러냈다. 대다수의 넥타이 컬러는 대표팀을 상징하는 빨간색이다. 태극기를 상징하는 '블루-레드-화이트' 조합도 많았다. 박종우, 홍정호, 손흥민 등이 레드타이를 맸다. 기성용, 김진수, 장현수, 윤일록 등은 삼색 스트라이프 타이, 지동원은 삼색 체크타이를 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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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