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EPL 토트넘, 국내에서 축구 클리닉

김성원 기자

기사입력 2013-11-08 18:3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국내에서 축구 클리닉을 실시한다.

축구 컨설팅 및 마케팅 회사인 ㈜Baeks S&E 는 12월 29일 제주에서 토트넘과 함께 유소년 축구클리닉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Baeks S&E는 "토트넘 유소년팀 코치들이 방한해 아이들의 축구능력 향상과 더불어 축구종가의 트레이닝 방식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했다.

코치 한 명당 5명의 아이들이 교육을 받으며 기본적인 축구영어, 스킬, 전술 및 이론교육까지 축구에 필요한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다. 또 토트넘의 유명선수 및 국내외 축구 계 유명 인사의 특별 초청강연도 마련되어있다. 참가인원 중 10명내외의 선수를 선발, 영국 현지를 방문하여 토트넘 유스팀과의 친선경기 및 트레이닝, 런던 견학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Baeks S&E는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자녀 축구 꿈나무들에게 무료로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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