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가 뉴캐슬 원정에서 패배하며 선두 도약 기회를 놓쳤다.
후반 들어 뉴캐슬이 반격에 나섰다. 후반 23분 뉴캐슬은 프리킥을 얻어냈다. 카바예가 올린 볼을 요안 구프란이 골로 해결했다. 일격을 당한 첼시는 공세에 나섰다. 후반 27분 사무엘 에투의 슈팅이 뉴캐슬 수비진의 선방에 막혔다. 후반 34분에는 윌리안의 슈팅이 상대 골키퍼에게 막혔다. 흘러나온 볼을 에토가 잡아 다시 슛으로 연결했지만 문전에서 몸을 던진 드뷔시에게 막히고 말았다.
뉴캐슬은 후반 44분 쐐기골을 박았다. 버논 아니타의 크로스를 페널티박스 안에서 잡은 레미가 정확한 왼발 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