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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규 결장, 스페인 알메리아 정규리그 첫 승

김성원 기자

기사입력 2013-10-31 08:13 | 최종수정 2013-10-31 08:16


김영규. 사진제공=KBSN Sports

기대주 김영규(18)가 뛰는 스페인 알메리아가 올시즌 처음으로 승점 3점을 챙겼다.

알메리아는 31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에스타디오 메스타야에서 벌어진 발렌시아와의 2013~2014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대1로 승리하는 이변을 일으켰다. 한국인 공격수 김영규는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그는 8월 두 차례 후반 막판에 교체 출전한 후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알메리아는 5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 그러나 1승3무7패로 승점 6을 쌓는 데 그쳐 프리메라리가 20개 구단 가운데 최하위를 벗어나지는 못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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