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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플레이보이 모델 출신 미스월드 영입 '빅사이닝?'

기사입력 2013-10-30 13:37 | 최종수정 2013-10-30 13:3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문 리버풀이 '미스월드' 출신의 미녀를 영입했다.

주인공은 29세의 아일랜드 방송인 로잔나 데이비슨.

데이비슨은 리버풀 온라인 채널 MC로 채용돼 SNS와 인터넷을 통해 팬들에게 리버풀을 알리게 된다.

데이비슨은 구단 TV와의 인터뷰에서 "오래 전부터 리버풀 팬이었다"며 "팬들을 모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금발의 데이비슨은 19세이던 2003년 미스 아일랜드가 된 뒤 그해 출전한 미스월드에서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이후 아일랜드에서 모델과 방송일을 시작했고, 2012년 10월엔 남성잡지 '플레이보이' 독일판이 표지를 장식하며 올누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영국 언론과 팬들은 리버풀이 플레이보이 모델을 영입했다는 데 더 초점을 맞추고 있다.

팬들은 "리버풀이 올시즌 최대 영입을 했다"고 유쾌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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