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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렌테, 월드컵 출전 위해 아스널 이적 원한다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3-10-23 08:32 | 최종수정 2013-10-23 08:39


사진캡처=데일리미러

페르난도 요렌테(유벤투스)가 아스널 이적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요렌테는 올여름 자유계약으로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었다. 그러나 카를로스 테베스, 미르코 부치니치 등에 밀려 좀처럼 출전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23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요렌테가 내년 브라질월드컵 출전을 위해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는 팀으로 이적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 팀이 바로 아스널이다.

아스널은 오랫동안 요렌테에 관심을 보였다. 유벤투스 이적 전에도 영입을 타진했다. 올리비에 지루 외에 믿을만한 공격수가 없는 아스널은 요렌테 영입을 통해 공격진을 보강하고 싶어한다. 요렌테는 경기 감각면에서 문제를 드러내고 있지만, 헤딩 능력과 발재간이 뛰어난 믿을만한 공격수다. 아스널은 현재 요렌테의 임대를 노리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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