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즐라탄 "포르투갈전은 환상적일 것"

이건 기자

기사입력 2013-10-22 08:50 | 최종수정 2013-10-22 08:50


사진캡처=데일리메일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파리 생제르맹, 스웨덴)가 포르투갈과의 마지막 결전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스웨덴은 21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2014년 브라질월드컵 유럽지역예선 플레이오프 대진 추첨 결과 포르투갈과 맞붙게 됐다. 16일(이하 한국시각) 포르투갈에서 원정경기를 치른 뒤 20일 스웨덴 홈에서 홈경기를 펼친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추첨 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포르투갈이 우리보다 유리하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도 "두 경기 모두 환상적인 대결이 될 것이다. 실수를 적게하는 쪽이 월드컵에 가게 될 것이다"고 예상했다. 에릭 함렌 스웨덴 감독은 "호날두는 세계적인 수준의 선수다. 예측 불가능한 플레이를 펼친다"면서도 "우리에게도 호날두같은 선수가 있다"고 자신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