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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토토 승무패, K-리그 클래식 및 EPL 대상 36회차 발매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3-10-14 10:28 | 최종수정 2013-10-14 10:28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19일부터 20일까지 벌어지는 K-리그 클래식 2경기 및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독일 분데스리가 각각 6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36회차 게임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클래식의 경우 20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서울-울산(13경기)전과 같은 날 오후 3시에 열리는 제주-대전(14경기)전 등 총 2경기가 축구팬을 찾아간다.

2013~2014시즌 EPL에서는 김보경과 기성용이 활약하고 있는 카디프시티와 선덜랜드의 경기가 포함된다.

먼저 카디프시티는 19일 밤 11시 강호 첼시(7경기)를 상대로 원정경기를 펼치며, 선덜랜드는 같은 시간에 열리는 스완지시티와의 원정 경기가 10번 경기로 지정됐다. 아스널-노리치(6경기), 에버턴-헐시티(8경기), 맨체스터유나이티드-사우스햄턴(9경기) 등 축구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다양한 매치가 대상경기로 선정됐다.

독일 분데스리가를 대상으로 하는 경기에서는 우승 후보로 손꼽히는 도르트문트와 바이에른뮌헨이 각각 하노버96과 마인츠05를 상대로 승점 확보에 나선다. 같은 시간에 벌어지는 브레멘-프라이부르크(3경기), 슈바이크-샬케04(4경기), 프랑크푸르트-뉘른베르크(5경기)전 등이 축구팬을 찾아간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점점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K-리그와 EPL, 분데스리가를 대상으로 축구토토 승무패 게임이 축구팬을 찾아간다" 며 "특히 이번 회차는 월드컵예선 및 친선 경기 등 A매치 데이 이후에 벌어지는 경기이기 때문에 국가대표에 선발된 선수들이 많은 팀들의 체력저하가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36회차 게임은 15일 오전 9시 30분부터 게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첫 번째 경기 시작 10분전인 19일 밤 9시 50분 발매 마감된다.

이밖에, 상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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