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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이 기븐, 애스턴빌라에 이적 요청?

박상경 기자

기사입력 2013-10-14 09:31 | 최종수정 2013-10-14 09:30


골키퍼 셰이 기븐(애스턴빌라)가 곧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14일(한국시각) 전했다.

기븐은 그동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대표하는 골키퍼로 평가됐다. 아일랜드 대표팀 소속으로 뉴캐슬의 골문을 수 년간 지켜왔다. 이후 맨시티를 거쳐 2011년 애스턴빌라로 이적했다. 하지만 올 시즌에는 미국 출신 골키퍼 브레드 구즈만에게 주전 자리를 내준 채 벤치를 달구고 있다. 기븐은 인터뷰에서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나는 아직 뛰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1월까지는 노력을 할 생각이지만, 무슨 일이 있을 지는 모르는 일"이라며 이적을 암시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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