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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월드컵 대진 확정, 12월 모로코서 킥오프

박상경 기자

기사입력 2013-10-10 09:01


2013년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대진이 확정됐다.

FIFA는 10일(한국시각) 개최지인 모로코의 마라케시에서 대회 대진 추첨식을 가졌다. 추첨 결과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은 1회전에서 아프리카챔피언스리그 우승팀과 맞대결하게 됐다. 이 경기서 승리하면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인 바이에른 뮌헨과 4강전을 치르게 된다. 다른 한쪽에선 오클랜드시티(뉴질랜드)와 카사블랑카(모로코) 간의 플레이오프 승자가 몬테레이(멕시코)와 4강행을 다툰다. 결승 길목에선 아틀레치쿠 미네이루(브라질)가 결승 길목에서 기다리고 있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 결승에는 현재 FC서울과 광저우 헝다(중국)가 올라 있고, 아프리카챔피언스리그는 4강전을 앞두고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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