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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증맞게 아장아장' 메시, 아들 티아고 첫 걸음마 공개

기사입력 2013-10-02 10:03 | 최종수정 2013-10-02 10:03

messi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아들 티아고의 첫 걸음을 떼는 모습을 팬들에게 공개했다.

엄마 안토넬라 로쿠조가 티아고를 혼자 놔주자 반대편에 있던 아빠 메시에게 아장아장 걸어가 안긴다.

티아고는 지난해 11월 태어났다. 10개월 만에 걸음마를 뗀 장면을 보면서 팬들은 "이제 드리블 하는 일만 남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메시는 지난달 29일(이하 한국시각) 알메리아와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7라운드에서 시즌 8호골을 터트린 후 허벅지 통증이 재발해 2~3주 경기에 결장하게 됐다.

메시가 가족과 망중한을 즐기는 사이, 바르셀로나는 2일 셀틱 파크에서 벌어진 2013~201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 라운드 H조 2차전에서 셀틱에 1대0으로 신승했다. 후반 10명이 싸운 셀틱을 맞아 후반 30분 터진 파브레가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겨우 이겼다.

메시는 전날인 1일 자신의 SNS에 소셜 네트워크 계정을 통해 "굉장히 빨리 돌아올 수 있을 것 같다. 회복 경과가 아주 좋고 빠르다"고 메시지를 남겼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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