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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정상 탈환을 노리는 도르트문트가 놀란 가슴을 쓸어 내렸다.
도르트문트는 12일(한국시각)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가 왼쪽 무릎을 부상했다고 발표했다. 레반도프스키는 지난 6일 몬테네그로전에서 무릎 통증을 호소했고, 10일 산마리노와의 2014년 브라질월드컵 유럽지역 예선을 치르지 않은 채 소속팀 도르트문트로 복귀했다. 진단 결과 단순 타박상으로 14일 함부르크전 출전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나, 경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