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핫 이슈' 가레스 베일(24·토트넘)의 레알 마드리드행이 임박했다.
복수의 영국 언론은 21일(한국시각) '토트넘과 레알 마드리드가 베일의 이적료로 9300만파운드(약 1630억원)에 합의했다'며 '오늘 계약이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때 이적료가 1억파운드가 넘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몸값은 9300만파운드로 조정됐다. 이번 딜에는 파비우 코엔트랑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이적료는 1억파운드가 넘는 셈이다. 어쨌든 베일의 몸값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009년 맨유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당시 발생한 8000만파운드(약 1400억원)를 뛰어넘는 역대 최고 이적료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