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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무리뉴 첼시 감독이 다비드 루이스 이적불가 방침을 드러냈다.
무리뉴 감독은 9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과의 인터뷰에서 "첼시에 오기 전부터 다비드 루이스의 활약상을 체크해왔기 때문에 그에 대해 매우 잘 알고 있다"며 "다비드 루이스를 중앙수비수로 쓸 방침이다. 그는 수비수로 볼을 안전하게 처리하는 침착함과 빠르게 공격을 전개할 수 있는 자신감을 두루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비드 루이스의 잠재력은 굉장하다. 그는 더 대단한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추켜세웠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