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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첫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친 기성용(24)이 귀국했다.
20일 기성용의 에이전트사인 C2글로벌은 "기성용이 이날 오전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며 "국내에서 휴식과 함께 7월에 있을 결혼식 준비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성용은 국내에서 부상 치료 및 휴식의 시간을 가지면서, 7월로 예정된 배우 한혜진과의 결혼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기성용은 해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29경기에 출전해 1618개의 패스를 시도, 1500개를 성공시키며 무려 92.7%에 이르는 패스 성공률로 유럽 5대리그(잉글랜드, 스페인,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의 전 선수를 통틀어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