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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붕어빵' 아들 안은 메시 "많이 컸죠?"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3-05-20 16:26


메시와 지난해 11월 태어난 아들 티아고.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20일(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 누캄프에서 열린 바야돌리드와의 2012~2013시즌 프리메라 리가 마지막 홈경기가 끝난 뒤 아들을 앉고 그라운드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시즌을 조기 마감한 메시는 이날 유니폼을 갖춰 입은 채 지난해 11월 태어난 아들 티아고와 연인 로쿠조를 데리고 홈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이벤트엔 메시를 비롯해 바르셀로나 선수 전원이 가족을 초청해 훈훈한 광경을 연출했다.

바르셀로나는 페드로의 선제골과 상대 자책골을 묶어 2대1로 승리하며 홈 팬들을 기쁘게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사진=TOPIC/Splash News>


메시의 연인 로쿠조(왼쪽)과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13살 연상 연인 다니엘라 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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