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의 '축구영웅' 디에고 마라도나(54)가 기자들을 향해 돌을 던졌다.
마라도나는 15일(한국시각) 새 애인 로시오 올리바와 함께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그가 아르헨티나에 입국한 이유는 지난 2월, 전 애인인 베로니카 오헤다와의 사이에서 얻은 아들을 보기 위해서다.
지난해 7월 아랍에미리트 프로축구 알 와슬 감독에서 해임된 마라도나는 두바이의 '스포츠 명예대사'로 활동을 하고 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