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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루이스 수아레스(리버풀)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올여름 주포 라다멜 팔카오를 잃을 가능성이 크다. 팔카오는 맨시티, 첼시의 구애를 받고 있다. 대체자가 필요하다. 8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팔카오를 대신할 선수를 찾기 위해 수아레스 영입전에 뛰어들었다고 보도했다. 수아레스는 올시즌 리버풀에서 엄청난 경기력을 보였지만, 첼시와의 경기 도중 상대 수비수 이바노비치의 팔을 무는 기행을 저지르며 영국 팬들로부터 외면받고 있다. 그는 10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으며, 다음시즌 첫 6경기에 나설 수 없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