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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을 위해 헌신했건만 돌아온 것은 살해위협이다.
'흑표범' 사무엘 에투(32)가 카메룬축구협회로부터 살해 위협을 받고 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이탈리아 가제타델로스포르트는 24일(한국시각) '에투가 카메룬축구협회의 살해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대표팀 내 의식주를 홀로 해결하고 있다'고 전했다. 에투는 "살해위협을 받아 경호요원과 함께 생활 중이다. 식사에 독이 담길 수도 있는 만큼 동료들과 함께 식사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