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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과 KB국민은행이 공동으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한다.
FC안양과 후원사인 국민은행은 홈 경기시 승리 시마다 쌀 1톤을 안양시 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 외에도 국민은행은 안양시 소재 영업점 외벽을 FC안양 엠블럼을 활용하여 장식하는 등 응원분위기 조성에도 한 몫 하고 있다.
양측은 17일 FC안양 홈 개막전 하프타임 때 기부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기념식을 진행했다. 팬, 축구단, 후원사가 함께 만드는 이번 사업이 건전한 축구문화로 정착되길 기대하고 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