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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경남FC 홈 경기마다 키즈파크 운영

김성원 기자

기사입력 2013-03-06 15:46 | 최종수정 2013-03-06 15:46


◇사진제공=경남FC

경남FC가 10일(일요일) 오후 2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리는 부산과의 K-리그 클래식 홈 개막전에 어린이 팬들의 동심을 자극할 키즈파크를 운영한다.

장외이벤트로 진행되는 키즈파크는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을 위해 경기 시작 3시간 전부터 경기가 끝난 이후에도 운영된다. 주경기장인 창원축구센터 메가스토어 입구에 설치되는 키즈파크는 홈경기마다 운영되며 경기를 보러오는 팬 외에도 경기장 주변 주택단지의 어린이들도 이용하게 된다.

키즈파크에는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에어바운스, 미니전동차 외에 슈팅게임, 페이스 페인팅 행사가 펼쳐진다. 또 삐에로와 경남 FC의 마스코트인 군함이가 경기장 곳곳을 누비며 어린이들에게 풍선을 만들어주고 함께 사진촬영을 해 줄 예정이다. 이밖에도 솜사탕 기기 운영, 인디밴드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도민 속으로' 캠페인의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경남은 룰렛과 에어볼 운영 수익금은 연말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팬들의 이름으로 기증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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