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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톱모델이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8, 레알 마드리드)의 연인인 이리나 샤크(27)가 광고서 환상적인 비키니 몸매를 과시했다.
25일 스페인 신발 브랜드 'XTI'는 모델 이리나 샤크와 함께한 2013년 S/S시즌 신상품 광고 화보를 공개했다.
한편 18세에 '미스 첼리야빈스크'로 뽑힌 샤크는 19세에 모델로 데뷔한 뒤 톱브랜드에 잇따라 캐스팅되며 두각을 나타냈다. 호날두와는 2010년 아르마니 화보 촬영 때 사귄 뒤 3년 째 '공식 커플'로 관심을 받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사진=TOPIC/Splash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