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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스타-연예인 '닮은꼴 베스트11' 깨알 웃음

기사입력 2013-02-26 14:36 | 최종수정 2013-02-2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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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축구 스타와 국내 연예인 스타의 닮은 꼴. 때가 되면 심심풀이로 나오는 주제지만 언제 봐도 재미있다. 닮은 정도가 강할수록 그렇다.

최근 온라인과 SNS를 떠도는 '베스트 11' 버전이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이 버전은 포털마다 검색어로 묶여 다니는 정도를 기준으로 작성됐다.

파리 생제르맹의 터프가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과 배우 신현준, 첼시 주장 존 테리와 배우 김병세, 맨시티의 사미르 나스리와 MC 유재석은 고전적으로 회자되는 닮은꼴이다.

여기에 레알 마드리드의 골게터 카림 벤제마와 배우 한상진, 같은 팀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와 개그맨 양상국, 맨시티 다비드 실바와 배우 정재영, 맨유 에이스 웨인 루니와 배우 강성진이 쌍쌍 스타로 꼽혔다.

이성끼리 닮은 사례는 더욱 눈길을 끈다.

리버풀 에이스 루이스 수아레스와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는 토끼 이빨과 웃는 표정이 비슷해 널리 알려져 있다.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서 지적한 대로 바르셀로나 주장 카를레스 푸욜과 가수 노사연은 남매 같다.

블루칩으로 떠오른 아역 출신 김유정도 여성 배우로서 달갑지는 않겠지만 파리 생제르맹의 수비수 티아고 실바와 연관 검색어를 이루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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