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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24·스완지시티)이 캐피탈원컵(리그컵) 결승전에 선발 출전한다.
미카엘 라우드럽 스완지시티 감독은 리그컵 결승에 출전할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기성용은 25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웸블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브래드포드시티와의 리그컵 결승 선발 명단에 포함됐다.
기성용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이적 첫 해 우승컵을 노린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내년 시즌 유로파리그 출전권을 얻게 된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