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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아스토레와 조인식 및 유니폼 발표

박상경 기자

기사입력 2013-02-25 18:02



강원FC가 2013년 K-리그 클래식에서 입을 새 유니폼을 선보였다.

김덕래 강원FC 대표이사와 오정석 싸카스포츠 회장은 25일 강원도 강릉의 강원 클럽하우스에서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계약으로 강원은 올 시즌 아스토레 유니폼을 입고 K-리그 클래식 생존경쟁에 뛰어들게 됐다. 강원 선수단은 조인식 뒤 팬들에게 새 유니폼을 선보였다. 홈 유니폼에는 기존 오렌지 컬러에 검은색 줄무늬가 추가됐으며, 원정 유니폼은 상하의 모두 흰색으로 통일됐다. 강원 구단 측은 이번 유니폼에 강원의 목표의식과 올 시즌 캐치프라이즈인 '투혼'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강원 구단은 지난 시즌 강원이 치른 K-리그 전 경기를 모두 관전한 서포터스 회원 두 명에게 시즌 1호 유니폼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 대표이사는 "올 시즌 유니폼이 더 빛날 수 있도록 투혼을 다해 멋진 경기를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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