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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무 유스팀, 전국중학교 축구대회 4강 진출

하성룡 기자

기사입력 2013-02-22 10:24 | 최종수정 2013-02-22 10:24


상주 상무의 유스팀 함창중(15세이하)이 제14회 탐라기 전국중학교 축구대회 4강에 진출했다.

조별예선에서 조1위로 16강에 진출했던 함창중학교는 16강에서 고창중을, 8강에서 원삼중학교를 꺾고 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방호진 함창중 감독은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줬다. 5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월 14일부터 24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32개팀이 참가했고, 4개팀이 8개조로 나뉘어 조별예선을 진행했다.

이재철 상주 대표이사는 "시민구단이기 때문에 유소년팀을 우수한 선수로 길러내는 것이 목표다. 유소년에 많은 지원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창중학교는 23일 외도운동장에서 열리는 4강전에서 밀성중학교와 결승행 티켓을 놓고 다툴 예정이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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