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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매치 그 날, FC서울 사진전 열린다

김성원 기자

기사입력 2012-10-31 09:48 | 최종수정 2012-10-31 09:50



올시즌 마지막 슈퍼매치인 그 날, 다채로운 행사가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수놓는다.

FC서울이 4일 오후 2시 수원을 안방으로 불러들인다. 올시즌 최후의 슈퍼매치다. 서울의 스폰서인 스포츠 브랜드 '르꼬끄 스포르티브(Le Coq Sportif·이하 르꼬끄)'가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북측광장에서는 지난 두 달간 훈련과 경기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촬영한 'FC서울 사진전'이 펼쳐진다. 선보일 사진들은 'FC서울 타블로이드(화보)'로도 제작되었으며, 사진전에 방문한팬 5000명에게 선착순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르꼬끄는 북측광장에 '나도 르꼬끄 모델'이라는 이벤트 부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르꼬끄 전속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는 아디가 화보 촬영시 입었던 다운자켓과 동일한 제품을 팬들이 입고 아디처럼 촬영을 할 수 있다. 이 중 '베스트 포토' 3명을 선정, 약 30만원 상당의 다운자켓을 증정한다.

선수들에게 전달할 '응원 메시지 보드'와 '르꼬끄 겨울 상품 전시' 등의 풍성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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