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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나 AC밀란으로 돌아가고 싶어."
AC밀란은 카카의 몸상태가 예전같지 않은 것을 감안해 레알 마드리드에서 받던 것에서 대대적인 삭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카카 역시 AC밀란 복귀를 위해 받아들일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 그러나 아버지의 동의를 얻지 못했다. 아버지의 동의가 중요한 것은 카카의 현 에이전트이기 때문. 카카의 아버지는 대대적인 삭감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