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용이 강원전 무실점을 약속했다.
A대표팀에 대한 욕심도 은근히 드러냈다. 신화용은 K-리그 20경기에 나와서 23골만을 내주었다. 경기당 1실점을 조금 넘는 수준이다. 특히 현재 A대표팀 주전 수문장은 2007년 함께 뛰었던 정성룡(수원)이다. 신화용은 "기회가 주어진다면 누구보다 잘할 자신이 있다. (정)성룡이와 경쟁도 했다. 하지만 지금 경기력으로는 다소 부족하다.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
포항=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