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축구협회는 9월 2일 북한과의 2014년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첫 경기를 도쿄 인근 사이타마현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개최한다고 31일 발표했다. 이날 일본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예선 조추첨에서 우즈베키스탄, 시리아, 북한과 함께 C조에 편성됐다.
하라 일본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은 11월 11일 시리아전 후 바로 북한과 원정경기를 치르는 빡빡한 일정을 고려해 전세기를 띄우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