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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해븐 부부' 이다해-세븐이 마카오로 동반 출장길에 오른 가운데, 세븐이 '신입생' 김종민의 인성을 극찬해 훈훈함을 안긴다.
세븐은 잠시 뜸을 들인 뒤, "내가 봤을 때 종민이 형은 솔직히 연예인들 통틀어서 1등이다. 인성으로!"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이어진 세븐의 구체적인 설명에 이다해는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만약 당신의 누나나 여동생이 결혼을 안 했다면, (김종민을) 소개시켜 줄 수 있어?"라고 돌발 질문한다.
과연 이에 대해 세븐이 어떤 답을 내놓을지 궁금증이 쏠리는 가운데, 호텔로 돌아온 '해븐 부부'는 나란히 앉아서 소소한 대화를 하며 힐링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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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은 "좋은 거는 잠깐이지~"라고 답해 이다해의 광대 승천 미소를 유발한다. 나아가, 이다해는 "그러면 나는 어때? 결혼 후 아내로서의 나는 어떤 거 같은지?"라고 구체적으로 묻는다.
세븐은 "음, 살아보니까…라며 운을 뗀 뒤, 의외로 솔직하게 자신의 애로사항(?)을 밝힌다. 이를 들은 '스튜디오 멘토군단'은 갑자기 싸늘해진 분위기를 감지하더니, "아니야! 저거는…"이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어 짠내 웃음을 안긴다.
과연 세븐이 아내로서 이다해에 대해 어떤 개선점(?)을 요구했을지, 두 사람의 달달하고 아찔한 마카오 출장기에 관심이 모아진다.
'해븐 커플'의 행복한 하루와, '신입생' 김종민이 처음으로 신랑수업에 돌입하는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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