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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채널A의 인생 중간점검 프로젝트 '개뼈다귀'가 일과 행복의 의미를 찾기 위한 김구라 박명수 이성재 지상렬의 새로운 도전과 다양한 만남을 담은 2회로 돌아온다. '반백년'을 살았지만, 여전히 티격태격하며 서로를 견제(?)하는 4인 멤버들의 리얼한 모습은 이들의 순탄한 인생 점검이 가능할지를 궁금하게 했다.
이와 함께 '개뼈다귀' 50살 멤버 4인이 '신세대 대표' 딘딘 영지 재재를 만나 새로운 트렌드를 접하는 장면 역시 공개됐다. 박명수는 영지와 함께 온몸을 던진 '고기 댄스'를 추며 흥을 폭발시켰지만, 김구라는 '영혼 없는' 표정만을 지어 박명수와 확연한 대조를 이뤘다. 그리고 급기야 '애들 앞에서도' 티격태격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이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자동차 정비라는 '제2의 인생'을 위한 새로운 도전에 나선 이성재가 체력의 한계를 느끼고, "목에 쥐가 난 것 같아"라며 괴로워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지상렬은 이런 이성재를 붙잡고 도전을 계속 시키려 했지만, 이성재는 이리저리 피하며 "네가 하고 싶다고 했잖아!"라고 저항했다. 이에 지상렬은 "일을 그냥 하지 말자, 우리..."라고 말해 자동차 정비 미션이 난관에 빠졌음을 드러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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