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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말그대로 '역대급 순위 경쟁'이다.
하위권 4팀 중 NC-KT와 가장 많은 맞대결을 펼치는 팀은 삼성 라이온즈다. 5일 현재 삼성은 두 팀과 각각 4경기씩을 치러야 한다. KIA(NC 1경기, KT 2경기), 한화(NC 3경기, KT 완료), 롯데 자이언츠(NC 1경기, KT 1경기)와 비교해도 확연히 많은 숫자다.
일정도 절묘하다. 오는 7~8일 NC, 10~11일 KT가 차례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를 찾는다. 잔여 일정이 시작되는 14~15일엔 삼성이 창원에서 NC전을 치르고, 1주일 뒤인 21~22일엔 수원으로 넘어가 KT전을 갖는다.
삼성은 최근 3연승으로 오랜만에 신바람을 내고 있다. 최근 '강민호 논란'이 전체적인 집중력을 더 탄탄하게 만드는 모양새다. 치열한 5강 싸움의 판도를 쥔 삼성은 과연 어떤 결말을 만들어낼까.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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