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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 타이거즈의 윌린 로사리오(29)를 다시 볼 수 있을까.
로사리오는 올 시즌 75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4푼2리, 8홈런, 40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초중반 타격 부진으로 한 차례 2군으로 내려갔다가 복귀했지만, 반짝 활약 후 다시 1군 등록이 말소 됐다. 지난 8월 26일 요미우리 자이언츠전 직후 2군으로 내려가 다시 올라오지 못했다. 일본 언론은 한신 잔류를 열망하는 로사리오가 휴식 후 윈터리그 출전을 준비한다고 전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