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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배우 이시영이 아들과 히말라야 등반에 성공한 가운데, 또 한 번 해외로 떠났다.
18일 이시영은 "겨울에 한여름 나라 가는 게 소망이어서 진작부터 비행기표 다해놨는데 막상 가려니 휴..하.... 이렇게 바쁜 데 가야 하나 괜한 짓을 했다 폭풍 후회하면서. 짐 싸는 것도 옷장 죄다 꺼내서 여름옷으로 짐 싸면서 어제 꼬박 밤새고 결국 출발"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영상 여러 장이 게재됐다.
이어 이시영은 "그래도 가면 너무 행복하겠지? 정윤이가 가고 싶은 곳 전부 정해서 가는 거라 혼자 너무 신났고 엄마 멱살 잡고 끌고 가는 중. 잘 다녀올게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시영은 7살 아들과 함께 히말라야 등반에 성공해 화제를 불러 모았다.
한편, 이시영은 2017년 요식업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특히 아들은 송도의 한 국제학교에 재학 중이며 해당 학교의 고등 과정까지 학비만 약 6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