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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터처블' 진구-김성균 형제의 갈등이 폭발한다. 진구와 김성균의 주먹다짐이 포착됐다.
그런가 하면 김성균은 진구의 분노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 김성균은 흥분하기는커녕 진구를 향해 이를 다 드러내고 웃고 있는데 그 미소가 섬뜩할 정도다. 더욱이 김성균의 섬?한 미소가 진구를 일부러 도발시키는 것 같아 보는 이들을 아슬아슬하게 만든다. 이에 진구와 김성균의 갈등이 한층 고조될 것으로 예측돼 '언터처블' 향후 전개에 관심이 모아진다.
본 스틸은 진구가 김성균으로부터 경수진(윤정혜 역)에게 새겨져 있던 '死(죽을 사)' 문신의 배경에 대해 듣고 흥분한 모습. 앞서 김성균은 지윤하(유나나 역)의 어깨에도 똑같은 문신을 새기며 강렬하게 첫 등장한 바 있다. 이에 경수진 어깨의 문신도 김성균의 소행으로 의심되고 있는 상황으로, 경수진의 죽음에 김성균이 어떤 관련이 있는 것인지 호기심이 증폭한다. 뿐만 아니라 분노를 주체하지 못하는 진구의 모습이 포착됨에 따라 과연 김성균이 꺼내놓은 진실이 무엇일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언터처블'은 삶의 전부인 아내를 잃고 가족의 추악한 권력과 맞서는 차남 장준서와 살기 위해 악이 된 장남 장기서, 두 형제의 엇갈린 선택을 그린 웰메이드 액션 추적극. '언터처블'은 오늘(15일) 밤 11시에 JTBC를 통해 7회가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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