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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크와 결별 인정'호날두 새여친은 스페인TV 리포터?

전영지 기자

기사입력 2015-01-21 07:31



벌써 새 여자친구가 생긴 것일까.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러시아 슈퍼모델 출신 연인 이리나 샤크와의 결별 직후 스페인 TV리포터 루치아 비얄론과의 데이트를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호날두가 리오넬 메시, 마누엘 노이어를 제치고 발롱도르 2연패에 성공한 직후 비얄론과 함께 축하하며 찍은 사진이 비얄론의 트위터를 통해 공개됐다.

호날두는 최근 공식 성명을 통해 샤크와의 결별을 인정했다. "5년간 만나온 이리나 샤크와의 관계가 끝났다. 지금 단계에서 이별하는 것이 우리 둘 모두에게 좋을 것이라고 결론내렸다"고 말했다. 측근들은 결별후에도 호날두는 우울한 기색 없이 잘 극복하고 있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아들 호날두 주니어를 학교에 데려다주고, 좋은 아빠로서의 역할에 충실하려 노력하고 있다."

샤크와의 결별 직후 새로 만나기 시작한 비얄론은 법학과 저널리즘을 전공한 26세 방송인이다. 지난 일요일 레알마드리드-헤타페전 현장관전 사진과 함께 3대0 결과를 트위터에 실시간으로 올리며 특별한 관계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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