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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김범수
이날 MC 박지윤은 "안문숙이 처음으로 치마를 입고 데이트를 한 날 인상적이었다. 그때 안문숙이 '여자는 치마를 입고 싶은 날이 있다'고 말했는데 그 마음은 정말 진짜라고 느꼈다"고 말했다.
이에 김범수는 "당시 안문숙이 치마 입은 날 서촌 데이트였다. 가상으로 썸을 타는데도 그런 상황 속에서 나도 모르게 진심으로 설레게 된다. 그 순간만큼은 최소한 내 여자이니까 정말 최선을 다해서 감정이 생긴다"고 밝혔다.
이어 안문숙에 대해 "섬세하고 의리가 있다"며 "'님과 함께 시즌2'에 출연한다면 당연히 안문숙과 출연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범수는 최근 종영한 '님과 함께'에서 6세 연상 안문숙과 '썸 커플'로 인기를 얻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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