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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뱀파이어는 아니에요."
이번 프로그램 역시 그녀의 오랜 파트너 데이비드 윌슨 안무가와 함께 했다. 국내 코치와 훈련하며 윌슨과의 호흡이 어떨지 궁금했다. 김연아는 "두 프로그램 모두 윌슨이 봐줬다. 안무만 하는 것과 기술요소가 섞였을때가 훈련이 다르다. 12월 대회때는 모르겠지만, 이후 수정 등을 위해서 함께 하는 시간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또 다른 관심을 모았던 의상컨셉트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했다. 김연아는 "구상 중이다. 나도 전혀 모르겠다"며 웃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