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정석원 애교에 '꿀 뚝뚝'..13년차에도 신혼 감성

정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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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3-30 16:51


백지영, ♥정석원 애교에 '꿀 뚝뚝'..13년차에도 신혼 감성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백지영이 남편 정석원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30일 백지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백지영이 실신 직전까지 갈 뻔한 다이어트는 도대체 어떤 느낌일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백지영은 남편 정석원과 스태프들을 위해 직접 요리해 아침 식사를 대접했다.

모두 식탁에 둘러앉아 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눴고, 이때 제작진은 "(정석원이 최근 출연한 영상에) 외모 칭찬 댓글이 많더라"고 정석원을 향해 말했다.

이에 정석원은 부끄러운 듯 후드티 모자를 뒤집어썼고, 이를 지켜보던 백지영은 "배우가 이 옷 어떻게 할꺼냐"며 정석원의 옷을 지적했다.


백지영, ♥정석원 애교에 '꿀 뚝뚝'..13년차에도 신혼 감성
알고보니 정석원은 애착 후드티를 너무 많이 입어서 구멍이 뚫려 있던 상태였던 것. 정석원은 애착 후드티에 난 구멍에 장난을 쳤고, 백지영은 그런 남편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 봐 눈길을 끌었다.

또 정석원이 유튜브 촬영 때문에 헤어스타일을 신경쓰는 모습을 보이자 백지영은 "이 사람 새벽에 사우나도 갔다 왔다"고 남편을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백지영과 정석원은 지난 2013년 결혼, 슬하 딸 하나를 두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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