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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다운증후군 작가 정은혜가 오는 5월 결혼을 앞두고 성교육을 받았다.
성 대표는 "오빠가 좋아서 안고 싶거나 뽀뽀를 하고 싶을 때 어떻게 해야 될까"라며 정 작가에게 물었고 정 작가는 "저는 바로 한다. 오빠도 스킨십을 하고 싶으면 하라고 했다"라며 화끈한 면모를 드러냈다. 성 대표는 스킨십은 서로의 약속도 필요하다고 조언한 한편, 잘 싸우는 방법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눠봐야 한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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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 작가는 1990년 생으로 캐리커처 작가로 활동 중이며 배우로도 활약해 화제를 모았다. 2022년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한지민의 쌍둥이 언니 이영희 역을 맡았고, 드라마 종영 후에도 한지민과 끈끈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발달 장애인들을 위한 일자리에서 만난 남편과 오는 5월 3일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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