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세' 송은이, 100억 CEO 되더니 무리했나 "퇴행성 목디스크 걸려 슬퍼"

이게은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5-02-26 15:56


'52세' 송은이, 100억 CEO 되더니 무리했나 "퇴행성 목디스크 걸…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코미디언 송은이가 퇴행성 목디스크에 걸렸다며 우울해했다.

25일 '비보티비' 채널에는 '송은이는 아주 유우명한 친구집 습격러임'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지인들을 만난 송은이는 족발 등으로 한 상을 푸짐하게 차렸다. 먹방을 앞두고 설렘을 드러낸 그는 이내 "너무 신난다. 사실 나 오늘 좀 슬퍼지려 했다. 목 디스크가 생겼다. 퇴행성이래. 늙어서 그런 거 아냐?"라며 씁쓸해했다.


'52세' 송은이, 100억 CEO 되더니 무리했나 "퇴행성 목디스크 걸…
송은이는 식사를 하며 "걱정과 시름이 날아가는 맛"이라며 감탄했고 친구는 "디스크에 걸렸으니까 많이 먹어"라고 말했다. 송은이는 "디스크 얘기 그만 좀 해. 까먹고 있었는데 너 때문에 다시 생각났잖아"라며 쓴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송은이는 미디어랩시소, 컨텐츠랩비보를 운영 중이며 tvN '식스센스:시티투어'에 출연 중이다. '컨텐츠랩 비보'는 2021년 매출 100억원, 당기순이익 10억원을 기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