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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가수 G-DRAGON(지드래곤)이 또 하나의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키며 명불허전 월드 클래스의 위상을 입증했다.
이어 G-DRAGON과 빅뱅 멤버 태양의 듀엣 무대가 펼쳐져 파리 현지 팬들의 뜨거운 환호성이 아레나를 가득 채웠다. 프랑스 대표 자선 행사인 만큼 화려함 속에 매너를 갖춘 댄디한 턱시도 의상으로 등장했다. 그는 민트색 헤어에 검은 스팽글 재킷, 빨간 보타이를 장착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데 이어, 태양과 함께 'HOME SWEET HOME(홈 스윗 홈)'과 'GOOD BOY(굿 보이)'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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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G-DRAGON은 김태호 PD와 손을 잡고 MBC 예능 프로그램 '굿데이'로 찾아온다. '굿데이'는 G-DRAGON이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함께 올해의 노래를 완성하는 음악 프로젝트다. 정형돈부터 황정민, 김고은, 코드 쿤스트, 기안84, 안성재 셰프, 그룹 세븐틴의 유닛 부석순, 88년생 동갑내기들인 김수현, 정해인, 임시완, 이수혁, 광희 등 화려한 라인업이 예고되며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굿데이'는 오는 2월 16일(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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