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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오승은이 1년간 꽈배기 장사를 했던 일화를 전하며 바쁜 일상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2000년대 '예능 퀸'으로 활약했던 오승은이 출연해 근황을 알렸다. 이날 오승은은 20kg 감량에 성공한 비결을 밝히며 스튜디오를 찾았다. 과거 '무한걸스' 멤버였던 그는 출산과 드라마 촬영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때를 언급하며 "첫째 딸이 생기면서 방송을 그만둘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현영과 함께 예능 활동 당시를 회상하며 "당시 미션이 거칠었지만 추억이 된다"고 말했다.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2'에 출연했던 그는 조기 탈락한 흑역사를 언급하며 "작곡가 언니가 텐션도 좋고 끼도 많다며 재밌게 살라고 조언해줬다"고 말했다. 현재 트로트 가수 복귀를 준비 중이며, 신곡 '오케바리'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오승은은 2000년대 예능계를 휩쓸며 활약했던 '예능 퀸'으로 최근 다양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