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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모든 아내에게 경각심을 심어주는 불륜 사건이 등장한다.
그러던 어느 날, 사연자는 믿었던 남편이 중고 거래 어플을 통해 한 여성을 만났고 그 뒤로 중고 거래를 하는 척 이성을 만나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남편은 중고 거래를 하는 척 새 물건을 사 오며 동일한 이성을 계속해서 만나왔다. 아내의 추궁 앞에서 "그냥 딱 한 번 실수한 것이다. 몇 번 만나지도 않았다"라며 핑계를 댄 남편은 "다신 그러지 않겠다"라는 약속을 끝으로 사건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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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틈을 타 남편은 이 전에 불륜을 저질렀던 여성과 다시 만남을 이어가게 되고, 자신에게 접근한 남자와 남편의 불륜녀 두 사람의 엄청난 비밀을 알게 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