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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이용진이 권은비의 뮤직비디오에 핑크 수영복을 입고 출연할 것을 예고했다.
이날 권은비는 지난 7일 공개된 신곡 '눈이 와'(Feat. Coogie)를 언급하며 권은비는 "겨울 앨범 내는 게 소원이었다"며 "잘 될 수 있을지"를 물었다. 이용진은 권은비가 뽑은 타로카드를 통해 "대중들은 신선하게 느끼겠지만 너무 기대를 높게 잡지 마라"며 "이게 잘 안되면 쿠기랑 그레이 탓을 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번 권은비의 신곡 '눈이 와'에서 쿠기는 피처링에, 그레이는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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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비는 이밖에도 이상형에 대한 이야기, 평소 일상에 대한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들려줬다. 특히 촬영 전날 감기가 심하게 걸려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가라앉은 목소리에 기침을 하면서도 예능감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여 이용진을 감동시켰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