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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송혜교의 친구들이 그에 대한 '미담'을 쏟아냈다.
이어 "세탕이 다 됐는데 원작을 가지고 영화랑 드라마가 문제가 생겨서 감독님이 영화를 포기한 적이 있다. '어떻게 배우한테 얘기를 해야 하나' 했는데 그냥 알았다 하더라. 그날 저녁에 오라해서 갔는데 샴페인 병이 있더라"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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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내가 너한테 지금 해줄 수 있는 게 돈이라서 너무 미안해. 같이 있어줘야 하는데. 이렇게 힘들 네 옆에 있어주지 못하고 내가 너한테 돈으로 줘서 그게 내가 너무너무 미안해' 이렇게 말을 ?는데 그때 진짜 가슴으로 많이 울었다"라며 또 눈시울을 붉혔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