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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첫 번째 솔로 월드투어에 나선다.
제이홉은 지난 5일 위버스에 "2025년은 모두가 활짝 만개하여 아름다웠으면 좋겠다. 누구보다 진심을 다해 여러분들의 새해 첫 발걸음을 응원해 본다"라는 신년 메시지를 올렸다. 또한 "올해는 저에게도 굉장히 중요한 한 해가 될 것 같다. 많은 것들을 보여드릴 것이다"라는 당찬 포부를 전했다.
한편 제이홉은 2022년 7월 첫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를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후 지난해 3월 내놓은 'HOPE ON THE STREET VOL.1'은 그의 근간인 '스트리트 댄스'를 주제로 삼았다. 춤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와 팝업 등 앨범의 메시지와 밀접하게 연결된 콘텐츠를 함께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제이홉은 음악, 다큐멘터리, 팝업이 하나로 어우러진 프로모션을 직접 기획하며 크리에이터로서의 저변을 확대하기도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