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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10기 정숙이 미스터 백김에게 마음을 털어놓으며 관계의 변화를 예고했다.
이에 미스터 백김은 미안한 마음을 전하며 "나중에 생각해보니 친해지고 편해졌다고 한 행동이 내 실수였던 것 같다. 정말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그의 진심 어린 사과에 정숙의 마음은 누그러졌고, 그녀는 "알았어, 봐줄게"라며 미소를 지었다. 이어 "어쨌든 난 직진할 거야, 직진할 거라고"라며 솔직한 마음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