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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발레리나 출신 윤혜진이 남편 엄태웅이 차려준 생일상을 자랑했다.
윤혜진은 9일 "얼씨구? 기특하네. 고맙네. 12년차 우리 결기(결혼기념일)도 축하해. 생일날 결혼한 여자"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이에 엄태웅은 "생일밥"이라고 하자, 윤혜진은 "그릇을 오합지졸로 꺼냈다. 어디서 본 건 있어서 따라 했다. 고기는 탔다"고 툴툴대면서도 목소리에서 행복이 가득 묻어났다.
이어 윤혜진은 앞치마를 매고 있는 엄태웅의 모습도 공개하며 "앞치마 어쩔"이라고 웃어보였다. 단란하고 행복한 두 부부의 모습이 훈훈함을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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